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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눈물 1
글쓴이
김하인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0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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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하인

1962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출생하였고, 대학교 3학년 때 [조선일보] [경향신문]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장편소설 『푸른 기억 속의 방』을 출간하고 [현대시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 소설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서정소설·감성소설이라고 일컫는 순정소설을 발표해 온 대표적 대중문학 작가로, 감각적 문체와 필연과 우연의 구성, 멜로드라마의 요건을 충족하는 내러티브를 통해 고전적 사랑을 작품에 투영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적 작품인 『국화꽃 향기』(2000년)는 베스트셀러(100만 부 판매)에 올라, 시대 정서를 반영하는 대중문화의 텍스트가 되었다. 이후 『아침인사』 『눈꽃편지』 『소녀처럼』 『순수의 시대』 『안녕, 아빠』 『잠이 든 당신』 『세 가지 사랑』 『신예작가 유인경』 등 다수의 작품을 펴냈다. 그의 작품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국내작가로는 처음으로 중국 출판 종합 1위를 기록,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지금은 작가와 지방신문 기자를 겸직하고 있으며, 강원도 고성 바닷가에서 ‘김하인아트홀’과 ‘국화꽃향기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직장을 못 구한 채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던 준철에게 우연히 찾아 온 정화. 같은 백수처지라지만 생활력 강한 그녀에게 차츰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된 준철. 하지만 어린 시절 부모를 통해 사랑의 치명적인 독성을 깨닫고 있던 정화는 준철의 감정을 일부러 외면해 버린다. 어느 덧 준철은 정화의 소개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고 정화는 친 오빠와 함께 대구로 가게 된다. 헤어진 정화를 그리던 준철은 연기 시상식에서 정화에 대한 사랑을 고백을 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정화는 차츰 마음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곧 다가온 준철의 죽음으로 이제 막 사랑을 알게 된 정화는 결국 혼자 남게 되는데..

『유리눈물』(부제:붙이지 못한 편지)은 독자들이 요구하는 감성을 소설 속에 어떻게 녹여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이야기꾼 김하인의 면모가 엿보이는 소설이다. 한 번쯤이라도 연애를 경험한 독자들이 그의 소설 속 인물들과 공감할 수 있으며, 김하인 특유의 멜로와 애잔한 감성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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