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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주인 푼틸라와 하인 마티
글쓴이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
출판사
지만지드라마
출판일
2017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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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르톨트 브레히트

1898년 2월 10일 독일 아우구스부르크(Augsburg)에서 종이 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 베르톨트 프리드리히 브레히트(Berthold Friedrich Brecht)와 브레칭(Brezing)에서 태어난 어머니 조피(Sofie)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거쳐 1908년 아우크스부르크 김나지움에 입학한 그는 이미 15세 때부터 시 작업을 시작해 학생 잡지 [추수]를 발행하는 등 친구들과 문학 동아리를 만들었고 이 활동을 통해 그의 문체는 도발적이 된다. 이때 같이 활동하던 판첼트, 카스파르 네어, 뮌스테러 등과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했다. 특히 카스파르 네어는 망명에서 귀국한 브레히트의 무대를 만들었다. 1928년에는 [서푼짜리 오페라]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나치 집권기인 1933년 2월 28일 망명길에 오른 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그리고 미국을 전전하면서 15년간 독일 외부에서 활동했다. 1948년 동베를린으로 귀환한 뒤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1949)을 공연하여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다. 부인 헬레네 바이겔과 함께 베를린 앙상블을 창단하여 연극 작업에 몰두하다가 1956년 8월 14일 베를린에서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 『한밤의 북소리』, 『남자는 남자다』, 『서푼짜리 오페라』, 『마하고니 시의 흥망』, 『어머니』, 『제삼제국의 공포와 참상』,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사천의 착한 사람』, 『갈릴레이의 생애』, 『푼틸라 나리와 그의 하인 마티』, 『코카서스의 분필 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희곡
브레히트가 <사천의 선인> 집필에 매달리고 있던 때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단 착하게. 브레히트가 셴테의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하자 듣고 있던 핀란드 작가 부올리요키는 ‘지킬과 하이드’ 같은 이중성을 지닌 한 인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천성이 호탕하고 거친 대지주 푼틸라에 대한 이야기는 브레히트에게 영감을 제공한다.
핀란드 타바스트 지역의 대지주 푼틸라는 평소엔 거칠고 냉담하지만 술에 취하면 한없이 인간적이다. 운전수 마티는 그런 푼틸라를 때문에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어느 날은 술에 취해 참사관과 약혼한 딸을 파혼시키고 마티를 사위로 맞고자 했다가 또 다른 날은 마티를 해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마티는 결국 푼틸라의 농장을 떠나기로 한다. 술에 취해 있든 아니든 지주라는 계급적 본성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부올리요키는 이 희곡의 공동 창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완성된 작품의 공연을 보고는 실망했다. 자신의 기획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었다. 이후 공연에서 공동 창작자의 이름은 빠졌고, 이 일로 브레히트는 부올리요키와의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역자는 이 작품을 브레히트 작품 가운데 <푼틸라> 가장 혁명적인 작품이라고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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