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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컬트한 일상 1
글쓴이
박현주 저
출판사
엘릭시르
출판일
2017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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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현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소설가, 에세이스트, TV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브로큰 하버》 《세계는 계속된다》 《트루먼 커포티 선집》(전 5권)과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전 6권),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과 시집 및 에세이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 《서칭 포 허니맨》 《나의 오컬트한 일상》(봄/여름 편, 가을/겨울 편) 등이 있다. 2018년 《하우스프라우》로 제1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번역가, 에세이스트, 칼럼니스트, 장르 소설 서평가, 드라마 평론가, 그리고 소설가. 서사 텍스트 해석에 관심이 높아서, 수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평론과 칼럼을 쓰고 있다.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과 다채로운 관심사를 집약한 연작 미스터리 ‘나의 오컬트한 일상’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여, 일상과 관계에 집중한 추리소설을 쓴다. 레이먼드 챈들러, 트루먼 커포티, 찰스 부코스키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 많은 추리소설을 번역했으며, 소설 데뷔작 『나의 오컬트한 일상』외에 지은 책으로 장편 『서칭 포 허니맨』. 에세이집 『로맨스 약국』,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가 있다.
물고기자리, B형.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가?”
일상에서 풍기는 오컬트한 향기를 쫓다 맞닥뜨린 여섯 가지 수수께끼
가장 불가사의한 것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


프리랜서 작가이자 번역가인 ‘나’는 다리를 크게 다친 뒤 일이 끊기고 만다. 작업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점집 동지인 경은의 소개로 새로 창간하는 잡지에서 원고 청탁을 받는데, 소재는 바로 오컬트! 점성술, 풍수, 파워 스폿, 부적, 흉가와 기 클리닝 등을 소재로 일상의 사건을 해결하는 오컬트 로맨스 미스터리 스타트!

주로 번역가로, 또한 칼럼니스트와 서평가로 알려진 박현주가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과 다채로운 관심사를 집약하여 내놓은 일상 미스터리. 『나의 오컬트한 일상』은 작가의 분신이라 할 수도 있을 ‘나’가 오컬트 관련 원고 집필을 위해 취재를 하면서 만나는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연작 단편집이다. 소설로서는 데뷔작이지만 문학 전반에 걸쳐 번역과 칼럼으로 익숙한 이름인지라 마치 벌써 몇 번째 작품을 내놓은 것만 같은 착각이 들 만큼 그의 소설 출간은 자연스럽다.

『나의 오컬트한 일상』은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후더닛(Whodunnit), 즉 누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에 초점을 맞춘 미스터리의 구성을 따르고 있지만, 거기에 오컬트라는 소재를 덧입혀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길 없는 현상에 나름의 설명을 끌어내어 추리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미스터리에서 느끼기 힘든 재미를 선사한다.

이런 장르적인 재미와 더불어 이 작품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작가가 세심하게 관찰한 일상의 감정들.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언제나 불확실성 속에서 고민하고, 단서를 모아 상대의 마음을 추적해나간다. 모두가 탐정이 되었다가, 풀리지 않는 퍼즐을 발견하면 미신을 믿”기도 한다.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가”의 답을 애타게 찾는다. 그것이 『나의 오컬트한 일상』의 주제이자 작가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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