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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노동시간 줄이고 농촌을 살려라
글쓴이
윤구병 외 1명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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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구병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보리 생태 사전》을 기획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변산의 농부철학자 윤구병, 우리 시대 정치를 말하다

* 알마출판사의 이슈북, 인문학의 교두보 역할을 하다
시대의 변혁기에 유럽에는 팸플릿북이 있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찌라시북이 있었다. 당시 지성인들은 사회적 이슈를 발 빠르게 문자화해 대중과 소통했다. 공산당선언문이나 에르푸르트 강령 해설서도 같은 방식으로 유통되었다.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든 만큼 여론의 형성도 속성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알고 비판하는 문화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여론 형성을 위해 전문 저널은 반드시 필요하다. 독자들은 이슈북을 통해 신문 기사보다는 넓고 깊고, 일반 인문학 책보다는 간략하고 빠르고 친절한 서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슈북’은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해 접근을 망설이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사실 대다수의 인문학 책들은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책의 두께도 두툼한 뿐더러 책의 서술 방식, 내용의 초점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슈북은 그 명칭대로 시사적으로 첨예한 이슈를 고리 삼아 역사와 철학, 문학, 정치, 사회의 풍성한 향연을 펼친다. 또 때로는 인문학의 아주 근본적인 개념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 초보 독자들을 위한 교두보가 되고자 한다. 나아가서는 사회적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 이 시대에 화두를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하려 한다.

기획의도

왜, 지금, 윤구병인가
혼탁한 공기와 분주한 사람들로 가득 찬 대도시, 그 팍팍한 공간에서 삶은 점차 온기를 잃어간다. 한국도 예외일 수 없는 도시 문명 속에서 삶은 불안하기만 하다. 생존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음식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없고, 삶의 터전은 공해로 찌들었으며, 그 속에서 공동체적 유대감은 사라진 지 오래다. 미래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 또한 병든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 아래, 협동보다는 경쟁을, 자유보다는 통제를, 창의성보다는 단편적 암기를 강요받고 있는 현실이다. 세계에서 보기 드문 대도시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 사회는 이러한 도시 문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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