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히의 말년 작품으로 '줄리아씨'와 더불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희곡 이다. 공연 작품으로도 뛰어나지만 그의 작품에 깃들어 있는 여러 가지 극작법은 여전히 많은 교훈을 안겨준다.
'내면의 연극'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으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제명은 >유령소나타-실내극op.3'이다. 작품의 탄생 배경에는 음악적 모티브가 내재해 있다. 이 작품의 주제적인 관점에서 '얄궂은 운명' 내지 원죄의식, 화해 그리고 작가 자신의 체험적 삶의 비전인 절대고독과 원초적 주제의식, 더 나아가 해탈과 열반을 다르고 있다. '내면의 연극'이라는 연극적 이상과 관련하여 '유령소나타'가 보여주는 가장 본질적인 특징은 바로 음악이라는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