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에서 엮어내고 있는 『한국현대예술사대계』 시리즈 총 여섯 권의 세 번째 책이다. 문학을 비롯하여 영화와 건축에 이르는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를 전공한 30, 40대 젊은 연구자들이 집필함으로써 원로들이 중심이 된 다른 대형기획물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분단과 상처를 수습하고 세계성과 현대성에 주목했던 1970년대 예술의 단절과 계승의 역사를 균형 있게 정리한다. 문학, 연극, 영화, 미술, 음악, 무용, 만화, 건축 등의 분야를 그 학계에서 이름 있는 저자가 분석, 정리해 특정 시대의 각 분야를 점검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