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와 말썽쟁이 강아지 훈스껠리의 좌충우돌 이야기
오늘은 시리의 생일입니다. 시리는 벌써 일어났지만, 엄마 아빠가 불러주는 노래를 듣기 위해서 좀 더 침대 위에 누웠있었지요. 맛있는 케잌을 먹고, 알게 된 생일 선물은 까만 강아지였지요. 시리는 친구 오또 삼형제를 초대해서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막내 오또는 대부가 되고, 둘째와 첫째 오또는 강아지의 수호 요정이 되었지요. 이제 훈스껠리 뻬이뽀로라는 이름을 갖게 된 강아지는 점점 사나워집니다. 견디다 못한 가족들은 훈스껠리를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기로 하지요. 과연 훈스껠리는 얌전해 질 수 있을까요?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는 핀란드의 작가 띠나 노뽈라가 쓴 「시리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시리가 자산의 강아지인 훈스껠리를 위해서 이름을 지어주는 의식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은 자신의 일을 책임감있게, 주도적으로 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훈스껠리가 바보라고 말하는 오또 삼형제의 말을 부정하고, 강아지를 끝까지 믿는 모습은 타인에 대한 믿음의 소중함을 보여주지요. 또 훈스껠리가 만들어 내는 말썽들은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