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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
글쓴이
임희숙 저
출판사
스테디북
출판일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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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희숙

1991년 『시대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고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간이 최립의 화론 연구」로 석사학위를, 「조선 중기 문인들의 회화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림과 시의 만남이라는 명제로 시작한 공부였기에 문인과 화가, 문학과 회화의 관계성에 관심을 둔 「조선시대 도원 담론 연구」 「교산 허균의 도피와 치유로서의 회화 인식」 「상촌 신흠의 『장자』 수용의 회화관」 등의 연구논문을 썼다. 문예지 『문학청춘』의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정신과표현』과 『현대시학』에 옛 그림과 현대시의 소통과 공감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명지대학교에서 한국미술사를 강의했고 미술사 관련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살다 사라지다: 삶과 죽음으로 보는 우리 미술』(2022) 『그림, 시를 만나다』(2018) 『황홀: 그림과 시에 사로잡히다』(2010)를, 시집으로는 『수박씨의 시간』(2022) 『나무 안에 잠든 명자씨』(2011) 『격포에 비 내리다』(1999)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현대 시인들과 조선 최고 화가들과의 황홀한 만남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20여 명의 그림과 현대 시인의 시 20여 편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가는 시와 그림 에세이다. 안견의 「몽유도원도」, 윤두서의 「자화상自畵像」, 정선의 「금강전도金剛全圖」 등 조선의 대표적인 그림과 황지우, 신경림, 함민복 등 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가 시대를 초월하여 함께 만나 어우러져 있다. 작가의 이러한 작업은 단순히 옛 그림을 현대적으로 이해하고 연결한 것이 아니라 시대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가들의 삶과 사유를 드러내는 시도이다.

저자는 조선시대 화가들이 그림을 통해 꿈꿔왔던 삶의 열정과 아픔과 수백 년 동안의 시간을 다시 거슬러 올라와 현대 시인들의 시에 담겨 있는 향기를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준다. 아름다운 그림과 시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향기는 신비스러운 황홀을 맛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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