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주석 1』(서론, 1-41편), 『시편주석 2』(42-89편)에 이은 『시편주석 3』(90-150편)이다. 저자는 3년 전 2007년에 신장암이 발견되어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면서 인생과 신앙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면서 이번에는 각 시편을 관조할 수 있는 관점을 짤막하게 덧붙이고 있다. 또한 최근 시편 연구의 동향인 '구성적 분석'을 각 시편의 배경 안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시편은 각 편으로도 아름답지만, 서로 연결됨으로써 더욱 깊은 맛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