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1614-1868) 일본의 4대 주요 도시들인 황실의 교토, 쇼군의 에도, 상업의 오사카, 국제적 항구인 나가사키에서 이루어졌던 미술의 발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최초의 영문 저작이다. 작품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싣고 있으며 고린, 우타마로, 호쿠사이와 같은 대가뿐만 아니라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미술가들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서양 미술의 유입과 도시와 도시, 도시와 지방사이에 이루어졌던 미술가들의 이동으로 인해 야기된 복잡한 문화적 상황들을 조사했으며, 일본의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던 에도시대에 이루어진 다양한 미술의 발전을 철저히 분석하여 독특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