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반죽처럼 물렁하고 축구공처럼 자유롭고 과일처럼 신선한 아동미술에 담긴 72가지의 감성정신. 길가의 풀 한 포기에서 밤하늘의 별들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사물 속에 담겨진 아이들의 둥근 생각과 즐거운 상상을 예쁜 그림과 더불어 맛볼 수 있습니다.
새와 구름, 바다와 물고기, 그리고 별과 아이들은 근본이면서 유연하고 단순하면서 가장 큰 것입니다. 이들은 시간과 공간을 가볍게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창의적인 바이러스요, 생각을 산불처럼 번지게 하는 바람과도 같습니다.
아동미술은 이 모든 것을 오물딱 조물딱 만들어 내는 즐거운 놀이요, 이 책은 상상의 놀이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