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하성란, 성석제 등
국내 대표 작가 7인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DMZ 이야기
분단국가인 한반도에는 분단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도 이제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한반도에는 남북을 둘로 나누는 DMZ가 60여 년 가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분단의 상징과도 같은 이 곳이지만 오랜 시간 통제된 덕분에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DMZ는 어떤 곳인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 김용택, 김종광, 성석제, 원재훈, 최영미, 하성란, 한창훈이 강화에서 고성까지 DMZ 248km를 직접 다니며 그곳의 생태와 사람, 문화유산을 따뜻한 필체로 담았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DMZ와 관련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60인 인터뷰’, 강화에서 고성까지 지역별로 살펴본 ‘DMZ 명소’, DMZ를 테마로 한 문학작품과 연구 기록 정보 등 DMZ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읽을거리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