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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가는 길
글쓴이
조창환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4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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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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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환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울산대학교와 전북대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86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래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볼링그린대학교,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대학교 및 체코 카를대학교에서 한국학 객원교수로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강의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1962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소년한국일보 신인문학상에 응모한 동시 『팽이치는 아이들』이 당선하여 아동문학가로 데뷔, 그해 경희문학상도 수상하였다. 1963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며 196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신의 오른손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입선하였다. 197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1973년 [현대시학]지에 시 『연가』로 3회 추천 완료하였다.

시집 『빈집을 지키며』(1980), 『라자로 마을의 새벽』(1984), 『그때도 그랬을 거다』(1992), 『파랑눈썹』(1993), 『피보다 붉은 오후』(2001), 『수도원 가는 길』(2004) 및 시선집 『신의 날』(2005), 『황금빛 재』 등을 펴냈다. 이외에 학술논저 『한국현대시의 운율론적 연구』, 『한국시의 넓이와 깊이』, 『한국 현대시의 분석과 전망』 등과 산문집 『여행의 인문학』, 『2악장에 관한 명상』, 『시간의 두께』 등이 있다. 한국시인협회상(1985), 한국가톨릭문학상(2002), 경기도문화상(2003) 등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으로 등단한 후 여섯 번재 시집『수도원 가는 길』을 발간한 저자는 종교와 신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 세계를 일관되게 견지해온 작가이다. 시집『수도원 가는 길』에서 시인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자연 앞에 선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절망이나 왜소함으로 표현하지 않고 슬픔이나 고요, 고독으로 읽어내고 드러낸다. 이는 범접하기 힘든 자연에 대한 외경과, 또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존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균형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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