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후, 10여 년 동안 도시를 계획하고 집 짓는 일을 했다. 2006년부터 네덜란드 남부 작은 도시 루르몬트에 살면서, 북해 연안 저지대의 다양한 모습을 글로 기록하고, 네덜란드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 화가들의 이야기 『플랑드르 화가들』과 네덜란드 생활기 『루르몬트의 정원』이 있고, 옮긴 책으로 『터키 과자』, 『유목민 호텔』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중심으로 활동한 플랑드르 화가 12명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의 도시들을 탐색한 책이다.
북해 연안의 저지대에서 그들만의 독자적인 화풍을 일궈 낸 플랑드르 미술의 거장들. 저마다 ‘화가들의 도시’임을 최고의 자랑으로 내세우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유서 깊은 도시들. 이 책은 그 도시에서 태어나고 활동한 화가들의 삶과 그 도시에 새겨진 화가들의 흔적을 탐색한 기록이다.
도시 건축을 공부하고 10년 넘게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저자가 다양한 자료와 수차례의 답사를 통해,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화가들의 자취가 그 도시에 어떻게 남아있는지를 기록한 인문예술 에세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