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예이츠의 대표적인 영시를 시기별로 소개하는 책이다. 아일랜드 토착민이 아닌 영국계 아일랜드인이라는 미묘한 위치에서 아일랜드 민족문화운동을 벌인 이유로, 아일랜드의 두 민족, 토착민과 영국계 아일랜드인 모두로부터 경원시되었던 예이츠의 시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시 속에 배어있는 영국계 아일랜드인으로서 예이츠가 느꼈던 고독과 영국과 아일랜드 두 나라에 대한 그의 애증 섞인 복합적 태도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