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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스 평전
글쓴이
트리스트럼 헌트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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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트리스트럼 헌트

1974년생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소장파 역사학자로 런던 대학 퀸 메리 칼리지 역사학부 교수다. BBC를 비롯한 방송의 역사 관련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유명하며, 「가디언」 「옵서버」 「뉴 스테이츠먼」 등 유명 신문?잡지에 시사 칼럼도 많이 쓰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과 시카고 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19세기 영국 정신사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빅토리아 시대 도시의 역사를 다룬 대작 『예루살렘 만들기Building Jerusalem: The Rise and Fall of the Victorian City』(2004년)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2010년 5월 영국 하원의원(노동당 소속)에 당선됐다. 아내, 두 자녀와 함께 런던 북부 해링게이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신예 역사학자가 그려낸 혁명과 모순의 생애
19세기 마르크스주의 프로젝트의 실상!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본격 평전이다. ‘프록코트를 입은 공산주의자’ 엥겔스는 그 시대의 가장 매력적이면서도 모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면직업에 종사하면서 빅토리아 시대의 전형적인 신사로 유복한 삶을 살았다. 호사 취미인 여우사냥과 고급 포도주는 그의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엥겔스는 마르크스와 함께 국제 공산주의 운동을 조직했다. 두 사람이 정초한 공산주의는 20세기 들어 인류의 3분의 1을 세력권에 넣었다.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조력자를 넘어 심오한 사상가였으며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했다.

오늘날과 같은 시장만능주의가 야기할 폐단과 세계화의 불가피성을 명쾌하게 예언하기도 했다. 저자 트리스트럼 헌트는 방대한 기록과 자료를 통해 엥겔스의 지적 유산을 살피고, 19세기 영국에서 인생을 한껏 즐긴 한 인간이 어떻게 정력적인 사생활과 혁명적인 정치철학을 조화시켰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혁명을 꿈꾸는 유럽과 산업화의 첨단을 달리는 영국을 무대로 헌신적인 우정과 계급 갈등, 이데올로기 투쟁, 가족 간의 불화와 배신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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