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카툰 에세이
『변태 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의 인기 웹툰 「fiction or nonfiction」과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감성일기 23컷을 합쳐 만든 카툰 에세이다. 2009년 5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웹툰 「fiction or nonfiction」은 팬들의 입소문만으로 알려져 첫 회의 경우 벌써 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녀작가’에서 ‘민요작가’로 강제 개명되었다는 2B 작가 특유의 센스는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블로그를 찾는 독자들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 친구, 일상, 연애, 상념 등의 주제로 분류된 다섯 장의 목차는 일상의 작은 조각들을 저자만의 개성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주변에 꼭 있을 법한 친구, 혹은 언니, 혹은 동생 같은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들은 때로는 눈물 쏙 빠지게 웃기고 마음 한 구석이 시큰하도록 짠한 메시지를 던지기도 한다. 이 책은 한 번 웃고 다시는 찾지 않을 인스턴트 유머가 아니라 오래오래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생생한 청춘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