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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
글쓴이
나카야마 시치리 저
출판사
블루홀6
출판일
2017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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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카야마 시치리

이야기의 힘! 반전의 제왕!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1961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 부의 하나조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어렸을 적부터 독서를 즐기면서 작가를 꿈꿔 오다가, 요코미조 세이시와 에도가와 란포에 빠져 자신도 소설을 써 보겠다고 마음먹고 고등학교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신인 작가상에 도전하여 에도가와 란포 상에 예선 통과하는 성과도 있었다. 취직을 한 뒤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6년 오사카에서 시마다 소지를 본 후, 지금이 아니면 평생 소설을 쓰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このミステリ-がすごい!)] 대상을 수상하며, 48세의 나이에 정식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최종 후보작에 그가 데뷔작으로 내놓은 두 작품 『안녕, 드뷔시』와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가 서로 경합을 펼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미스터리 작품을 통해서 기존 사회와 법 질서에 대한 경종을 울림과 동시에 따뜻한 메세지를 던지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작품은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마지막 몇 페이지에서 독자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작품들이어서, 책장이 깃털처럼 가볍게 넘어간다.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라는 특유의 세계관 속에 다양한 테마, 참신한 시점, 충격적인 전개를 담아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며 놀라운 집필 속도로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드뷔시』, 『잘 자요,라흐마니노프』와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세이렌의 참회』,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를 비롯해 『작가 형사 부스지마』, 『살인마 잭의 고백』,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히포크라테스의 우울』,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테미스의 검』,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날개가 없어도』, 『비웃는 숙녀』 등이 있다. 『옆방에 킬러가 산다』 또한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서스펜스와 충격적 반전을 담고 있어, 나카야마 시치리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념비적 작품이다.

특히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은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서스펜스와 충격적 반전을 담고 있어, 나카야마 시치리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념비적 작품이다. 『안녕, 드뷔시 전주곡』은 『안녕, 드뷔시』의 스핀오프로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걸작 단편 연작 미스터리다. ‘이런 우라질!’이라며 다양한 사건들을 명쾌하게 해결 하는 휠체어 탐정 겐타로 할아버지와 요양보호사 미치코 콤비, 또한 천재 피아니스트 미사키 요스케가 등장해 작가 특유의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인생 대선배로서의 교훈도 선사한다. 물론 마지막의 반전과 더불어 뭉클한 감정도 불러일으키는 것은 덤이다.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은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의 2편으로,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 연작 미스터리다. 『안녕, 드뷔시』의 겐타로 할아버지가 휠체어 탐정으로 등장해, 시즈카 할머니와 함께 실버 콤비로 맹활약한다. 『다시 비웃는 숙녀』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역대급 악녀 미스터리인 『비웃는 숙녀』의 속편이다.

『일곱 색의 독』은 사회파 미스터리와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를 듬뿍 담은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인간의 악의를 일곱 가지 색으로 표현한 단편 연작 미스터리로, 사회의 부조리한 측면과 이에 얽힌 인간의 악의를 조명한다.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은 전작 『작가 형사 부스지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부스지마가 형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받은 나카야마 시치리의 법의학 교실 시리즈 1편
부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의료 미스터리이자
일본 의료계의 현실을 고발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일본 WOWOW 채널, 기타가와 게이코 주연 드라마로 절찬리에 방영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에 합류한 연수의 마코토는 괴팍하기로 소문난 법의학계의 권위자 미쓰자키 교수와 시신을 좋아한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미국인 조교수 캐시와 함께 일하게 된다. 미쓰자키 교수는 고테가와 형사에게 관내에서 병력 있는 시신이 나오면 즉시 알려 달라는 은밀한 의뢰를 하고, 동사·사고사 등 사건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시신을 무리하게 부검한다. 한편 쓰쿠바 교수로부터 사법해부가 있을 때마다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은 마코토는 혼란을 겪으며 점점 이 괴팍한 법의학자를 닮아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 작품에는 사인이 분명하여 부검이 필요 없고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다섯 가지 죽음과 다섯 구의 시신이 등장한다. 만취 상태로 동사한 중년 남성,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승용차에 부딪혀 사망한 젊은 여성, 시합 중 코스를 이탈해 방파제에 충돌한 경정 선수, 상태가 급변해 치료 중 사망한 폐렴 환자와 복막염 환자다. 그러나 죽은 자들의 소리 없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이들 죽음을 관통하는 공통된 사실이 드러나며 우라와 의대를 발칵 뒤집어 놓을 만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진다.

“인간은 거짓말을 하지만 시신은 진실만을 말한다”는 신념 아래 시신에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며 진상을 밝히고자 하는 미쓰자키 교수. 그를 존경해 마지않는 조교수 캐시, 당당한 의사가 되고 싶은 연수의 마코토, 그리고 무뚝뚝해 보이나 속 깊은 고테가와 형사. 이들이 호흡을 맞춰 가며 다양한 난관을 돌파하고 마침내 진실을 밝혀내는 순간, 사법해부에 동참하며 추리를 해 나가던 독자들은 통쾌함과 함께 치밀한 구성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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