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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지키는 카메라
글쓴이
김중미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7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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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중미

사람과 동물에게 곁을 내어주고, 공동체가 가진 힘을 믿으며 염치 있는 세상을 바라는 사람.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1988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왔다.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촌 공동체를 꾸려가며 ‘기찻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살고 있다.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청소년소설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곁에 있다는 것』 『너를 위한 증언』 『느티나무 수호대』, 청소년에세이 『친구를 기억하는 방식』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세상의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


아람이는 학생을 성적으로 나누는 우열반에 반대해 보충 수업을 거부한다. 명품반에 든 단짝 친구 연서마저 보충 수업을 신청하자 서운함을 느끼고, 억울하면 공부 열심히 하라는 언니 말에는 불뚝성이 나기도 한다. 김중미 작가는 “공부 못하는 애들은 자존심도 없는 줄 알아? 언니는 공부 잘하니까 자존심이 있어도 되고, 나는 그런 거 없어도 상관없다는 거야?”라는 아람이의 말을 통해 오늘날 청소년이 처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들려주며 독자의 마음을 묵직하게 울린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견지해 온 작가 김중미의 소설 『꿈을 지키는 카메라』은 재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고생 아람이의 눈으로 그려 내 뭉클한 감동을 안기는 소설이다. 오랜 시간 낮은 곳에서 약자들과 함께해 온 김중미 작가의 작품과 가난하고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이지희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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