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은 우아한 푸들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이었어요.
멍멍 가볍게 짖고 사뿐사뿐 걸었지요. 침도 흘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른 푸들과는 어딘가 조금…… 달랐어요.
공원에서 불독 가족과 마주친 날, 엄청난 사실이 밝혀졌어요!
가스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스통은 푸들 가족 사이에서도 남달랐지만, 자기와 외모가 유사한 불독 가족 사이에서도 확연히 튀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다움을 잃지 않았고 그것을 버리려고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또 그게 맞다고 느꼈습니다. 가스통처럼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자신의 다름을 사랑하고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가스통은 달라요』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아이들에게 ‘다르다’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