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스와힐리 어로 씌어진 옛이야기를 직접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스와힐리 어를 전공하고 10여 년 동안 케냐 등지에서 연구하면서 아프리카 사회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학자가 이야기를 고르고 옮겼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참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이 책에 실은 그림은 탄자니아 화가가 그린 팅가팅가 그림입니다. 팅가팅가 그림에는 의인화된 동물들과 소박하며 친근한 표정의 사람들이 단골로 나옵니다. 아프리카 옛이야기를 제대로 접하고 감상하는 데에는 아주 걸맞은 그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색다른 이야기 세계를 만나고 아프리카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