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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살의의 쐐기
글쓴이
에드 맥베인 저
출판사
피니스아프리카에
출판일
2017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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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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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맥베인

20세기 미국은 물론, 미스터리 역사를 통틀어도 첫 손에 꼽을 만한 범죄 소설 작가이자 극작가. 본명은 살바토레 앨버트 롬비노로 후에 에반 헌터로 개명했다. ‘에드 맥베인’은 수많은 그의 필명 중 하나로, ‘87분서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이 됐다.
에드 맥베인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으로 복무했으며, 전쟁 중에 다양한 단편 소설을 썼다. 전쟁이 끝난 이후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헌터 칼리지에서 영어와 심리학 그리고 연출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작가로서 정착하기 전까지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는데,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문학 에이전시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P. G. 우드하우스나 아서 C. 클라크 같은 작가와 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교사로서 그의 경험은 훗날 영화로 대 히트한 《폭력 교실 The Blackboard Jungle》(1954)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해진다.
‘기관총 작가’라고 불릴 정도로 에드 맥베인의 왕성한 생산력은 독보적이었다. 1950년대에 접어들면서 그는 에반 헌터는 물론, 커트 캐넌, 헌트 콜린스, 리처드 마스튼, 에즈라 해넌, 존 에벗 등의 다양한 필명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쏟아냈다. 범죄 소설은 물론, 과학소설과 동화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필력을 자랑했고 소설뿐 아니라 극작가로서도 두각을 보였다. 그는 히치콕 감독의 걸작 <새>의 각본을 썼으며 드라마로 방영된 ‘87분서 시리즈’와 ‘형사 콜롬보 시리즈’의 각본도 담당한 바 있다.
1956년에 발표된 《경찰 혐오자》를 시작으로 50여 편 넘게 이어진 ‘87분서 시리즈’는 경찰 소설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리즈는 이후 발표된 거의 모든 경찰 소설과 경찰 드라마에 영향을 끼쳤다.
에드 맥베인은 미스터리 작가로는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영국추리작가협회의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와 미국추리작가협회의 그랜드 마스터를 모두 수상했으며, 2005년 암으로 생을 마쳤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87분서 시리즈 초기 명작!

죽음의 화신처럼 보이는 여자. 온통 검은색으로 차려입은 그녀의 얼굴은 시체처럼 창백했다. 그녀의 손에는 죽음이 들려 있었고, 그녀의 핸드백에도 죽음이 담겨 있었다. 38구경과 니트로글리세린이 담긴 병이라는 형태로. 그녀는 형사실 안으로 들어와 조용히 스티브 카렐라를 기다린다.

■ 출판사 서평

버지니아 도지는 스티브 카렐라의 머리에 총알구멍을 내고 싶어 한다. 스티브 카렐라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87분서의 형사 전부를 죽여도 상관없다. 총과 니트로글리세린 병으로 무장한 그녀는 형사실에서 조용한 오후를 보낸다.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형사실에 억류된 형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죽음을 맞으러 돌아올 스티브 카렐라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언제 형사실로 돌아올지 모르는 스티브 카렐라를 기다리는 형사들은 인질극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낸다. 한편, 자살 사건을 조사하러 간 카렐라는 밀실이라는 벽에 부닥친다. 자살일까, 타살일까. 인질극과 밀실 사건이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건이 교차 병행하며 진행되는 이 작품은 전편에 긴장감이 넘친다. 아내와의 약속으로 형사실로 빨리 돌아가야만 하는 스티브 카렐라와 형사실에서 그를 죽이기 위하여 기다리는 악녀. 페이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건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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