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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마음을 읽는 시간
글쓴이
이윤서 (이윤서더아트연구소 소장) 저
출판사
북스타
출판일
2017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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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윤서 (이윤서더아트연구소 소장)

그림을 통해 화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발견한다. 명화를 설명하는 데 머물지 않고, 예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관해 꾸준히 글을 쓰고 강연하고 있다.
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학·미술사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술치료학 박사과정에서 예술과 마음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도서관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명화인문학 강연과 ‘명화를 통한 마음스케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울산FM 97.5 〈배윤호 이남미의 확 깨는 라디오〉 명화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하루 10분 100일의 명화》 《왠지 끌리는 명화 한 점》 《그림, 마음으로 읽기》 《그림의 마음을 읽는 시간》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나의 긴 여정에 우연히 만난 책이 명화 관련 서적이었다. 화가들의 삶도, 작품에 나타난 색도 너무나 강렬했다. 명화 속에 담긴 화가의 삶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 위안과 통찰의 시간이 되었고 이를 통해 내가 깨달았던 것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모든 삶이 훌륭하게 보일 필요는 없다. 누군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받아들이며 헤쳐 나가는 이가 있는 반면 또 어떤 이는 고통으로 매일 포기하고 절망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나는 이 어디쯤에 서서 비루한 자신을 탓하며 숨으려고만 했던 때가 있었다. 튀고 싶지 않아 어두운 무채색 옷만 입고 다니기도 했고 마음이 우울해져 세상 모든 일에도 슬퍼질 때에는 검정 색만 눈에 들어오던 때가 있었다.

우리는 매일 아침이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시작으로 같은 길을 나서기 때문에 그 풍경들이 눈에 익어 있다. 그리고는 익숙해진 풍경에 대해 들여다보지 못하게 되고 색이 퇴색되어 보인다. 매일 입는 옷처럼 의식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힐링을 원할 때 지금 있는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낯선 곳의 여행은 우리가 평소 느끼지 못하던 색과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과 색들을 통해 자극받게 된다. 이것이 컬러 여행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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