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이와 선인장은 풀숲에서 별똥별을 발견했어요. 아이는 다친 별똥별을 매일같이 따듯하게 보살펴주었어요. 아이는 별똥별을 너무도 사랑해서 언제까지나 별똥별과 함께 있고 싶었지만, 어느새 아이보다 커진 별똥별은 밤 하늘을 바라보는 날이 많아졌어요. 아이는 별똥별이 밤하늘로 날아가 버릴까 봐 밤마다 창문들이 잘 닫혀있는지 확인했어요. 그런 아이를 지켜보던 선인장이 아이에게 말을 걸었어요.
"창문을 조금 열어보면 어떨까?"
아이는 별똥별과 계속 함께일 수 있을까요?
『안녕 별똥별』은 우연히 서로를 만나게 된 아이와 별똥별이 그리는 사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담백한 글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다친 별똥별이 아이의 보살핌으로 치유되는 동안, 아이 역시 별똥별과 함께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림책 속 조력자인 선인장을 통해 아이에게 사랑의 방법을 안내하여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