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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시지 군
글쓴이
레기나 실링 글/순미 그림/함미라 역
출판사
다림
출판일
201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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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여러분은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 밤새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그래서 죽음은 곧 나쁘고 무서운 것이라 기억하고 있나요? 물론 누가 죽는 일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 죽음에 익숙한 아이가 있습니다. 죽은 사람들의 장례를 치러 주는 장의사 집 딸 빅토리아는 죽은 이의 안식처인 관이나, 시신을 수의로 갈아입히는 일, 심지어 시신을 방부 처리 하는 일에 관해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아이거든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장의사 집 건물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돕는 조산사 가족이 이사를 왔어요. 조산사 집 아들 아르노는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을 세 번이나 보았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탄생과 죽음이 두 아이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인 삶의 일부였던 것이에요. 이렇게 두 아이가 함께 건물에 살게 된 것은 어쩌면 사람은 태어나면 언젠가 죽는다는 인생살이의 이치를 보여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분에게 있어 동생이 태어나는 것과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것 중 어떤 일이 더 친숙하고 자연스러운가요?

이렇게 어울리지 않는 두 아이는 한 건물에 살며 어색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아무에게나 으르렁대고 닥치는 대로 음식을 먹는 비만견 소시지 군 때문에 둘은 친해지게 된답니다. 또 아이들은 서로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것도 발견해요. 두 집안 모두에게 슬픈 사연이 있었거든요. 빅토리아네는 어릴 적 사고로 빅토리아의 언니 아그네스를 잃었고 아르노의 아빠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공통점이요.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구요? 그렇다면 삶과 죽음이 함께 공존하지만 무섭지도, 슬프지도 않은 책 『안녕...소시지 군』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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