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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눈을 뜨다
글쓴이
해리 크라이슬러 저
출판사
이마고
출판일
2010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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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해리 크라이슬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국제관계연구소 상임이사. 매주 금요일 저녁, 위성방송 네트워크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는 「역사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History)」라는 프로그램을 1982년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기획, 제작, 진행해왔다. 전 세계 정치, 학술,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자신의 삶과 작업에 대해 말하는 이 한 시간짜리 인터뷰 방송은 현재까지 485명 이상의 온라인 아카이브를 갖추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이밖에도 현재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 ‘Connecting Students to the World’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제문제 관련 웹사이트 ‘Globetrotter’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 시대의 대표적 리더와 사상가 20인이 자신들이 세계의 진실에 눈 뜨게 된 첫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대담집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세계 명사와의 대담 프로그램 「역사와의 대화」에서 20인을 가려 뽑은 이 책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부모의 영향,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과의 조우를 통해 각 인물들의 ‘정치적 각성’의 순간들을 추적하고, 그러한 각성에서 비롯된 비판적 사유를 통해 그들이 갖게 된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전한다.

『진실에 눈을 뜨다』에는 촘스키 같은 진보적 사상가들 외에도 ‘국방부 문서’를 폭로해 베트남전 반전운동을 이끈 평화운동가 대니얼 엘스버그, 이슬람 여성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 남아공의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싸운 판사 앨비 삭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 「플래툰」 「7월 4일생」의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 『잡식동물의 딜레마』 『욕망하는 식물』의 저자이자 음식운동가인 마이클 폴란, 여성학과 젠더의 관점에서 이제까지의 역사를 비판한 사학자 조앤 월락 스콧 등 법조계, 언론계, 예술계, 학계 저명인사들의 개인적 성장기와 세계관을 들려준다.

이들이 전하는 개인사와 관심사는 멀리는 베트남 전쟁과 민권운동에서부터 이란 혁명과 아파르트헤이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최근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현대사의 사건들을 망라하고 있으며, 다루는 주제도 저항과 변혁, 반전과 평화, 제국주의, 이슬람, 여성, 과학, 환경, 예술, 인권 등 다양하다.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이 어떻게 서로 만나는지를 흥미롭게 예시해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양한 국제문제들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정치적 허무주의와 무관심을 깨울 수 있는 자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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