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카프카의 소설)을 전공했으며 배재대학교 독일어문화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강의과목은 ‘독문학사’, ‘그리스신화와 서양문화’, ‘소설로 만나는 유럽’, ‘영화로 읽는 서양명작’ 등이며,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로마신화와 서양문화》(공저), 《그리스신화의 반항아들》, 《그리스신화 특강》 등이 있다. 문학과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새로운 강의개발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책 소개
분야서양사/서양문화일반
오늘날의 서양 문명이 있게끔 만들었던 두 개의 큰 뿌리는 기독교(헤브라이즘)와 그리스 로마 문명(헬레니즘)이다. 신화에는, 지식과 논리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고대인들의 순진무구한 감성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따라서 그 비유와 상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칫 오독의 소지가 다분한 것이다. 이 책은 헬레니즘을 고찰하며 문학, 예술, 철학, 심리학 등의 분야에서 신화와 소통하면서 남긴 서구 지성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리하여 헬레니즘에 기초를 둔 서양 문화의 기본적인 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개설서이자 신화가 어떤 방식으로 현대에 적용되고 있는지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