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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
글쓴이
이시모치 아사미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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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시모치 아사미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 1966년 에히메 현에서 태어났다. 2002년 『아일랜드의 장미』로 장편소설 데뷔를 하였다. 그 후 『달의 문』,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등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와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의 주목을 받았으며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는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출간되는 책마다 각종 미스터리 랭킹 상위를 독점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고, 2003년 『달의 문』으로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후보에 올랐다. 『절벽 위에서 춤추다』는 이시모치 아사미가 보여 주는 순도 백 퍼센트의 본격 미스터리다. 악덕 기업에 복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치밀한 논리 싸움과 두뇌 게임으로 풀어 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저서로는 폐쇄된 공간에서, 한정된 사람들이 한정된 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 주면서, 독자의 두뇌 게임을 유도하는 말 그대로 ‘지(知)’의 향연을 보여 주는 책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정통 미스터리 작가로 불리는 이시모치 아사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이질적이기에 더 돋보이며 이례적으로 살인범의 시점에서 쓰여진 연쇄살인 소설인 『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 수족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물의 미궁』,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살인에 필요한 조건을 서두에서 모두 공개하는 이색적인 전개가 돋보이며, 날카로운 논리력과 극한의 서스펜스가 균형을 이루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려주는 『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 그 외에 『나가에의 심야상담소』, 『청부살인, 하고 있습니다』 등이 있다. 『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는 2008년 인기 배우 마쓰시타 나오 주연의 TV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죽으려는 남자와 죽이려는 남자가 펼치는
가장 지적인 살인극


일본 본격 미스터리계의 주축 작가 이시모치 아사미의 이색적인 미스터리 소설이다. 그의 전작인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의 매력적인 여주인공 우스이 유카가 등장하는 소설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 약 12시간 동안의 일을 그리는 독특한 작품이다.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살인에 필요한 조건을 서두에서 모두 공개하는 이색적인 전개가 돋보이며, 날카로운 논리력과 극한의 서스펜스가 균형을 이루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얼마 전 암 선고를 받은 솔라 전기의 사장 히나타 사다노리. 히나타는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꼭 해 놓아야 할 일이 있음을 깨닫고, 그 일을 실행하려 한다. 1월의 어느 날, 시즈오카 현 아타미 시의 한 콘도에 솔라 전기의 유능한 4명의 사원들이 모인다. 사원 연수 명목으로 모였지만 사실은 히나타 사장이 계획한 ‘맞선 연수’에 참가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사원들 중 눈에 띄는 한 남자인 ‘가지마’. 히나타는 이 가지마를 마음에 두고 있다. 맞선 연수의 최적자여서가 아니다. 바로 그가 히나타 자신을 죽일 남자이기 때문이다. 사연은 가지마가 아직 태어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같은 시각, 가지마는 히나타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히나타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고, 어머니는 평생 죄스러운 인생을 살았다. 이번에야 말로 그를 죽일 수 있는 최고의 찬스이다. 죽이려는 남자와 죽으려는 남자는 각자 머리를 써 가며 죽음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 간다. 그런데 그들의 살인극에 유카라는 예상 외의 방해자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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