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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
글쓴이
김원중 저
출판사
민음인
출판일
201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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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원중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서울산업대, 한신대, 가톨릭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서양 문명과 인종주의』(공저), 『세계의 과거 청산』(공저), 『유럽 바로 알기』(공저)가 있고, 역서로는 『거울에 비친 유럽』, 『스페인 제국사』, 『코르테스의 멕시코 제국 정복기』, 『히스패닉 세계』(공역), 『스페인사』(공역),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공역)가 있다. 그 외 여러 편의 스페인사 관련 논문을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발견의 시대"라 불린 대항해 시대 속으로….

15세기 중엽부터 16세기 말 사이에 유럽인들이 다른 지역에 대해 갖고 있던 지식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1400년경 유럽 인들은 그들이 후세에 남긴 지도들이 잘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유럽 이외의 지역에 대해 매우 불분명하거나 사실과는 전혀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후 150여 년동안 지구에 대한 유럽인들의 지식은 마치 배 속에서 윤곽이 불분명한 작은 핏덩어리에서 점차 모습을 갖추어 가는 태아처럼 빠르게 모습을 갖추어 갔고, 1600년경이 되면 현재 우리가 떠올리는 것과 얼추 비슷한 모습의 지구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오랫동안 고립된 상태로 발전해 왔던 세계의 각 지역들은 바스코 다 가마와 콜럼버스의 대항해를 계기로 서로 만나고 교류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15~16세기 대항해 시대를 주도한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를 중심으로 유럽인들의 발견과 탐험을 살피면서 역사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대항해 시대를 재조명했다. 책을 통해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순간으로 평가되는 '대항해 시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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