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책. 작가들이 만들어낸 미술의 세계는 너무나 다양하여 이 세상에는 똑같은 그림이라곤 하나도 없다. 그러나 미술가가 만들어내는 형태란 크게 보면 실물과 똑같이 그린 사실적인 그림, 주관성이 강한 표현적인 그림, 합리적 설명이 어려운 초현실적 그림, 그리고 무엇을 그렸는지를 알 수가 없는 추상적인 그림 등으로 유형화할 수가 있다.
이 책은 각양각색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미술가들의 다양한 눈을 이해하는 것을 통해 그림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림 감상의 핵심은 미술가가 만들어낸 형태의 제작 과정과 형태의 내용, 즉 의미를 이해하는 것에 있다.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사실적인 눈, 마음의 눈, 상상하는 눈, 분석적인 눈으로 나누어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사실주의 미술, 표현주의 미술, 초현실적 미술, 추상 미술로 전개되어온 미술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