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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글쓴이
데이비드 몽고메리 저
출판사
삼천리
출판일
201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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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몽고메리

워싱턴대학(시애틀) 지구우주과학부 교수. 스탠퍼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에서 지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형학연구그룹(Geomorphological Research Group)을 이끌며, 지구의 지형학적 변화 과정이 생태계와 인간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필리핀, 티베트,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 등 지구 곳곳을 다니며 현장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뛰어난 업적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2008년에 ‘맥아더 펠로’에 선정되었으며, 《흙》 (Dirt: The Erosion of Civilizations, 2007)은 2008년 논픽션 부문 ‘워싱턴 주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물고기의 왕》 (King of Fish: The Thousand-Year Run of Salmon, 2004), 《암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The Rocks Don’t Lie: A Geologist Investigates Noah’s Flood, 2012), 《감추어진 자연의 절반》 (The Hidden Half of Nature: The Microbial Roots ofLife and Health, 201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흙:문명이 앗아간 지구의 살갗』의 저자 데이비드 몽고메리는 흙을 '지구의 살갗'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다양한 사회 ·문화·경제적 요인에 따라 어떤 사회의 구성원들이 땅을 일구는 방식과, 사람들이 그 땅에서 먹고 살며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방식을 탐구한다. 저자는 흙을 함부로 다루고, 높은 기술 수준에 걸맞은 속도로 땅을 고갈시킨 끝에 몰락의 길을 겪게 된 다양한 문명들의 예시를 보여준다. 그리고 발전을 내세워 산맥을 뚫고, 논밭을 갈아엎어서 '지구의 살갗을 벗겨내고 있는' 우리의 앞날에 경고의 메세지를 던진다.

오랜 역사 동안 이루어진 숲의 개간, 농경지의 확대, 도시의 발전, 대농장 경영방식, 기계화, 화학비료의 사용, 그리고 식량 증산이나 효율성,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수많은 농업적 발전은 흙의 침식을 가속화했다. 과거의 교훈에 비추어볼 때 흙을 함부로 다루는 현재의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를 위협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다행히도 이 책은 인류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함께 담고 있다.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숲을 보존하여 흙을 더 이상 잃지 않는 것이다. 또한 농지에서는 지역에 맞는 작부체계와 흙 보존 방법으로써 흙이 비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생태학에 기반을 둔 생산은 우리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땅이 되살아나는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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