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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
글쓴이
이어령 저
출판사
올림
출판일
201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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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대한국민의 인격과 대한민국의 국격에 대한 성찰

국격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국가의 품격이다. 그리고 단순화 시켜 말하면 그 나라의 국민이 행복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가서 살고 싶어하는 나라, 바로 그런 나라가 좋은 나라이며 품격 있는 나라일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해왔다. 경제규모 세계 13위,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라는 모습 뒤에는 자살률·이혼율·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최고 수준, 이민 가고 싶은 나라 50위라는 부끄러운 이면이 있다. 이런 대한민국을 누가 자신 있게 존경 받는 나라라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인격으로 완성되고, 국가는 국격으로 완성된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는 '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완성되는가'에 구체적으로 답해준다. 대한민국을 일깨우는 화두를 제시해온 이어령 교수를 비롯하여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차동엽 신부, 김주영 소설가,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각계의 리더 34인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고민하고 성찰한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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