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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와 존재
글쓴이
디트리히 본회퍼 저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출판일
201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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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가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가며 1940년 3월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하였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독일에서 다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히틀러 정권 전복단체에 합류,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나치정권 붕괴 직전에 교수형을 당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종교
『행위와 존재』는 본회퍼가 1929년 베를린 대학에 교수자격 논문으로 제출한 것으로 주제는 ‘계시 이해’이다. 그 당시 칼 바르트와 루돌프 불트만은 각기 계시를 이해하는데 두 개의 철학적 해결 방법인 칸트의 초월철학과 하이데거의 존재론의 영향을 받았다.

초월철학의 영향을 받은 바르트는 신 중심적 입장에서 행위를 강조하고, 존재론의 영향을 받은 불트만은 인간 중심적 입장에서 존재를 강조하며 계시를 이해하였다. 본회퍼는 계시를 이해하는 바르트와 불트만의 행위와 존재의 두 대립적 입장이 교회 개념을 통해 극복될 수 있으며 행위-존재의 일치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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