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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소녀
글쓴이
로버트 F. 영 저
출판사
리젬
출판일
201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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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F. 영

1915년 미국 뉴욕의 실버 크리크에서 태어난 공상과학소설가이다. 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에서 복무한 3년 반을 제외하면, 생의 대부분을 뉴욕에서 보냈다. 1953년, 그는 짧은 시들과 단편들을 처음 세상에 내놓았다. 이 작품들은 토요 주간지 『이브닝 포스트』와 『콜리에』에 동시에 실렸다. 그중 많은 이야기들은 갤럭시나 픽션사에서 출판되었고, 공상과학 선집의 문고본에 실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버트 F. 영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라제폰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감독에게도 영향을 미친 「민들레 소녀」이다. 1965년에 그의 다른 단편인 「작은 개의 꿈」은 휴고상 단편 최우수작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특히 「민들레 소녀」는 일본 애니메이션 ‘클라나드(Clannad)’를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도 소개되었다. 그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작가로 살아왔고, 죽을 때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그는 작품을 집필하면서 버팔로의 공립학교 수위로 일하다가 1986년에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SF소설의 거장 로버트 F. 영의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소설
가슴 뭉클한 사랑과 존재, 그리고 인간 사랑의 소설집


SF소설의 거장 로버트 F. 영의 독특한 세계가 그려진 소설들이 담겨 있는 작품집이다. 1956년에 출간된 이 책은 미국의 산업화와 전쟁, 그리고 인간성 상실에 뿌리를 두고 미국식 자본주의가 극에 달하면 이 지구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이 책에 담긴 소설들은 일반적인 SF소설과는 달리 현실과 결별하지 못하는 인간의 삶을 우주 밖에서 그리고 있다. 소설가가 상상력을 동원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과학의 세계를 재구성하는 게 아니라 현실 속에 노출된 인간의 불안과 불협화음을 미래로 이전시키면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총 15개의 단편이 실려 있다. 극에 치달은 물질주의에 대한 경고를 담은 표제작 「민들레 소녀」를 비롯하여 ‘시’와 ‘자동차’가 대조를 이루면서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잃어버릴 수 있는 인간성과 진정한 예술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시인과 사랑에 빠진 큐레이터」, 물질이 곧 인격이 되고 그것이 얼마나 정치적인가 하는 문제를 미래를 통해 들려주는 「21세기 중고차 매장에서」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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