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자질쟁이 친구의 자기 반성 이야기
여러분의 친구 중에서 가장 얄미운 친구는 누구인가요? 공부 잘한다고 잘난 척하는 친구, 카드랑 딱지 따기 대장이라고 뻐기는 친구, 그리고 얼굴이 예쁘고 잘생겼다고 자기자랑만 하는 친구. 이런 친구들이 얄밉지요? 그런데 혹시 고자질을 자주하는 친구도 있나요? 동화 속에 등장하는 오공수는 고자질 대왕이란 별명을 가진 아이입니다. 링컨처럼 정직한 사람이 되고자 결심한 오공수는 나쁜 일을 한 아이들을 선생님에게 일러 준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자질을 일삼는 오공수의 언행 때문에 착한 친구가 도둑으로 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런 적이 있나요? 고자질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가끔 헷갈릴 때도 있나요? 그러나 고자질은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어색한 사이를 만들어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고자질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동화를 꼭 읽어 보세요. 자신의 지난 날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과정을 같이 바라보면서 반성의 필요성과 참다운 친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