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난다데비
글쓴이
존 로스켈리 저/조성민 역
출판사
토파즈
출판일
2010년 12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네 인생을 닮은 파란만장한 난다데비 등반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건져올린 아름답고 슬픈 사실적 기록


난다데비는 인도의 북서쪽 국경 오지에 있는 7,817미터의 고봉이다. 그 이름대로 '축복을 내려주는 여신'의 안식처로 인식되어올 만큼 매혹적이고 신비한 산이다. 이 책은 원정대가 오르려 했던 산의 이름을 따서 자기 딸의 이름을 짓고 그 딸이 성장해 젊은 나이로 원정에 참여하도록 한 원정대장 윌리 언솔드와, 이상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자로서 아버지와 함께 난다데비를 살펴보고 싶어했던 그의 딸 난다데비 언솔드의 이야기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건져올린 아름답고 슬픈 사실적 기록이라고 할까.

이 책의 저자 역시 당시 원정대에서 함께 산을 올랐다. 그래서인지 당시의 등반 과정이 매우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악천후와 비좁은 공간, 형편없는 음식, 눈사태, 성공에 대한 불안감의 연속이었던 등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정상 등정과 새로운 루트 개척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헀던 대원들의 의지로 마침내 정상에 오르고 만다. 하지만 정상 등정이라는 감격 이후 찾아온 데비 언솔드의 갑작스런 죽음은 원정대원들에게 참기 힘든 슬픔으로 다가왔다. 우리네 인생도 그러할까? 오랜 기다림과 외로움, 금방이라도 발길을 돌리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고 정상으로 향하는 원정대원들의 발걸음은 인생의 단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래서 이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져온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