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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파이어
글쓴이
조이스 캐럴 오츠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17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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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이스 캐럴 오츠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는 현대 미국 문단의 대표 작가이자 고딕 호러의 대가이다. 1938년 미국 뉴욕주 록포트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처음 문학을 접했고, 이후 브론테 자매, 포크너, 헤밍웨이, 소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했다. 열네 살 때 할머니에게 타자기를 선물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시러큐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열아홉 살에 「구세계에서」로 대학생 단편소설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4년 첫 장편소설 『아찔한 추락』을 시발점으로 이후 지금껏 50편이 넘는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비롯해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거의 모든 문학 분야에 걸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부조리와 폭력으로 가득 찬 20세기 후반의 삶을 예리하게 포착해왔다. 1967년 「얼음의 나라에서」, 1973년 「사자The Dead」로 오헨리상을 받았고, 1969년 『그들』로 전미도서상, 1995년 『좀비』, 2011년 『악몽』, 2012년 『검은 달리아와 하얀 장미』로 브램스토커상, 2005년 『폭포』로 페미나상 외국문학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도 무려 다섯 차례나 올랐다. 1978년부터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3년 문학 부문의 업적으로 커먼웰스상과 케니언리뷰상을 수상했다. 2006년 시카고트리뷴문학상, 2019년 예루살렘상을 받았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로저 S. 벌린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멀베이니 가족』 『블론드』 『사토장이의 딸』 『소녀 수집하는 노인』 『카시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동시대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가 그려낸
약자로서의 여성, 사춘기 정체성,
사회적 저항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열정 넘치는 페미니즘 아나키스트를 만나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1950년대 미국 뉴욕 주 북부 소도시의 가난한 동네. 일찍이 엄마를 여의고 아빠에게도 버림받은 렉스와 알코올 중독인 엄마와 사는 매디는 친구들을 모아 비밀 조직 ‘폭스파이어’를 결성한다. 폭스파이어는 그동안 자신들을 어리고 가난하며 여자라는 이유로 억압하고 착취해온 남성과 권력, 자본에 뜨겁게 맞선다. 한편, 이 소설은 폭스파이어의 리더 격인 ‘렉스 새도프스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날렵하고 차가운 매력을 지닌 그녀는 불안, 힘에 대한 동경, 증오 그리고 상처를 자양분 삼아 폭스파이어를 만들고 그 중심에 선다.

『폭스파이어』는 조이스 캐롤 오츠의 작품 가운데 가장 강렬한 이야기로 꼽힌다. 폭력과 복수가 난무하는 이 소설의 가장 뛰어난 힘은 정교함뿐만 아니라 폭스파이어 소녀들 사이의 연대감에 대한 놀라운 연출에 있다. 이 소설을 통해 조이스 캐롤 오츠가 미국 소설의 정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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