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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경제사
글쓴이
정태헌 저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1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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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태헌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사,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세이케이대학 등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학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하면서 남북 역사학 교류와 적대적 분단체제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제의 경제정책과 조선사회』, 『한국의 식민지적 근대 성찰』, 『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경제사』, 『한반도철도의 정치경제학』,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 등이 있고, 공저서로는 『Understanding North Korea』, 『민주화·탈냉전 시대, 평화와 통일의 사건사』, 『일제시대 문화유산을 찾아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20세기 한국의 경제사를 문답으로 풀어내다

혼란스럽고 어려웠다. 배고프고 추웠다. 20세기는 한국역사의 격동기였다. 개항 이후 일제의 폭압을 경험했고 해방과 더불어 한국전쟁이란 민족의 비극을 맞았다. 식민지 경험과 전쟁의 참회는 다시 독재의 암흑시대를 낳았지만 민주주의를 향한 진보는 결코 좌절되지 않았다. 이러한 한국사를 경제적 관점으로 바라본 책으로, 궁극적으로는 개인적인 평가나 관점 보다는 역사 속의 자본과 노동성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둔 책이다. 그래서 독자들이 스스로 역사를 평가할 수 있게 했다.

보통 사람들의 노동이 경제 성장의 과실로 열매를 맺고 그것이 다시 보통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당연하게 전제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한국이 주권국가의 존재로, 우리의 경제와 역사 그리고 미래를 스스로 획득하는 자주적인 힘을 갖는 것, 또 분배정의와 한국사회의 관계 속에서 여전히 세계경제위기 속에 위태롭게 흔들리지만 자본주의를 놓칠 수 없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본다. 식민지와 전쟁 속에서도 잡초처럼 질긴 생명력을 가진 한국 경제의 원동력은 무엇인지 21개의 질문, 21개의 오해, 21개의 선입견을 풀어보는 한 역사학자의 강의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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