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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블랙컨슈머였어!
글쓴이
윤영선 외 저
출판사
푸른책들
출판일
2017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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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문학
제12회 푸른문학상 청소년소설집 『나는 블랙컨슈머였어!』 출간!
-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간파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따듯한 위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폭풍우를 몰고 오는 것은 아직 미성숙한 그들 자신만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은 고스란히 아이들의 어깨에 짐을 얹어 주고 있다. 2014년,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조차 감히 건넬 수 없었던 ‘세월호 참사’는 어두운 사회의 일면을 직시해야 할 필요성을 처절하게 깨닫게 된 사건이었다. 이번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작들은 청소년들의 개별적인 문제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과 결함에 대한 통찰을 보여 주는 작품이 많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은 상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국내 공모제에서 등한시되어 온 단편 청소년소설 부문을 최초로 신설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해 왔다. 이전의 푸른문학상 수상 청소년소설집 『살리에르, 웃다』, 『외톨이』, 『불량한 주스 가게』, 『열다섯, 비밀의 방』, 『똥통에 살으리랏다』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 그리고 뛰어난 문학성으로 여러 단체와 기관의 추천을 받으며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봄에 출간된 제12회 푸른문학상 상반기 단편청소년소설 부문 수상 작품집인 『스키니진 길들이기』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 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12회 하반기 공모에도 신인다운 참신함이 돋보이는 신선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4인 4색의 빛깔을 가진 소설집 『나는 블랙컨슈머였어!』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비판 정신과 청소년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따듯한 유머를 겸비한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 청소년소설집 『나는 블랙컨슈머였어!』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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