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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그릇
글쓴이
김광선 저
출판사
모요사
출판일
201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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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광선

홍익대학교에서 회계와 경영을 공부하며 평범한 삶을 살던 그는 잠재되어 있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발견하고 요리계에 입문한다. 라퀴진 FCA(Food Coordinator Academy)와 이탈리아 ICIF(Italian Culinary Institute for Foreigners)를 수료한 후 압구정동에 쿠킹 스튜디오 '라붐(Laboom)'을 오픈한다. 그때 이미 다양한 매거진과 EBS 『일과 사람들』, 선키스트(Sunkist) 기획 광고에 출연했고, 여러 기업 행사의 케이터링과 공간 연출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요리의 대가 박찬일 셰프를 만나 이탈리아 레스토랑 '뚜또베네'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진정한 요리 세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었다. 이후 스승 박찬일의 제안으로 오가닉 티 브랜드 '사루비아 다방', 동양그룹 '누보쉐프'에서 메뉴 기획 및 개발 컨설팅을 맡으며 왕성하게 활동한다.

누군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는 게 가장 즐겁다는 그는 천생 요리사의 DNA를 타고났다. 요리사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넘어서는 엄청난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프랑스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키친에서 인생의 다양성과 풍부함, 책임감을 배운다는 그는 마리오 바탈리 같은 유쾌한 셰프가 되기를 꿈꾼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눈으로 보는 음식의 즐거움

현재 세계 미식의 흐름은 ‘무엇을 담느냐’에서 ‘어디에 담느냐’로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현대 미식의 흐름을 충실히 좇아가며 도쿄에서 시카고로 다시 서울로, 발로 뛰어 찾아낸 첨단 미식의 현장을 역동적으로 소개한다. 음식을 담아낸 그릇에 반해 그릇의 뒷면을 기어이 뒤집어 이름을 확인해본 경험이 있는 이라면, 놋그릇에 담은 비빔밥과 도자기 그릇에 담은 비빔밥에서 맛의 차이를 경험해본 이라면, 셰프의 설명을 들어가며 도쿄의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먹는 간접 체험을 해보고 싶은 이라면 이 책은 진정 충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미슐랭 스타를 받아 최근 급부상하는 인기 레스토랑에서부터 쓰키지 시장의 오래된 작은 다방까지 돌아보며 일본 전통의 맛과 세계 첨단의 요리를 두루 맛보며 그릇과 음식의 상관관계를 파고들어간다. 이에 따라 그릇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나라 요리의 진가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또한, 각 페이지마다 실린 음식의 상세컷들도 눈으로 음식을 먹는 기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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