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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과 진실
글쓴이
미셸 푸코 저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17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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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푸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문학 이론 등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권력/지식’과 ‘주체화’라는 문제설정 속에서 탐구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간은 언제나 중요한 사유 대상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그가 1960년대 중반 창안한 ‘헤테로토피아’ 개념은 도시공학과 건축학, 공간 연구 등에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 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 3?자기 배려』(198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진실을 말하는 용기

푸코의 미공개 선집 두 번째 권인 『담론과 진실』은 1982년 5월 18일에 그르노블대학교에 진행한 미셸 푸코의 강연 [파레시아]와 1983년 10월, 11월에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진행한 강연 〈담론과 진실〉을 미공개된 푸코의 원고와 함께 싣고 있다. 푸코는 이 두 강연에서 후기 사유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인 ‘파레시아’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어인 ‘파레시아’는 아테네 시민의 정치적 권리이자 철학 담론의 본질적인 특징 중 하나로, ‘진실을 말하는 용기’, ‘위험을 감수하는 말하기’, ‘비판적 태도’를 뜻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기울어진 권력관계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말하기 실천을 통해 정치적이고 윤리적인 태도를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푸코는 고대 그리스의 문헌을 토대로 파레시아의 다양한 의미 변화를 추적하며, ‘담론의 화용론’이라는 틀 내에서 파레시아 개념을 구축한다. 푸코는 비판적 말하기라는 새로운 철학적 태도인 ‘파레시아’를 통해 실천철학의 새로운 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일상적인 말하기의 성찰을 통해 우리 자신과 삶의 태도를 다듬어볼 수 있는 중요한 텍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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