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풍경의 깊이 사람의 깊이
글쓴이
최일남 저
출판사
문학의문학
출판일
2010년 11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최일남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적인 원로 언론인이자 소설가다. 1932년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서 출생했다. 전주사범학교를 거쳐 1952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1953년 [문예]에 「쑥 이야기」, 1956년 [현대문학]에 「파양」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현대문학]에 「진달래」(1957)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리 활발하지는 않았다. 특히 [경향신문]에 입사한 1962년 이후로는 거의 작품 활동이 끊어지다시피 하다가, 1966년부터 간간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한다. 1975년에는 '월탄문학상'을 수상했고, 1979년에는 '소설문학상'을, 1981년에는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일남은 작가이기도 하지만, 또 일생 언론인이었다. 1980년에는 정치적인 문제로 <동아일보>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복직되기는 하지만, 해직당했던 경험은 그에게 매우 큰 상처로 남았고, 그 이후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1997년에는 해직 당시의 언론계에 대한 통렬한 고백을 담은 『만년필과 파피루스』라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한다. 1986년에는 <흐르는 북>으로 '제10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한겨레신문 논설고문이 되었고, 그해 '가톨릭언론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인촌문학상'을 수상했다. 1999년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고문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했고, 2001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작품집으로는 『서울 사람들』(1975), 『타령』(1977), 『흔들리는 성』(1977), 『홰치는 소리』(1981), 『거룩한 응달』(1982) ,『누님의 겨울』(1984), 『그리고 흔들리는 배』(1984), 『틈입자』(1987), 『히틀러나 진달래』(1991), 『하얀 손』(1994), 『만년필과 파피루스』(1997), 『아주 느린 시간』(2000), 『석류』(2004) 등이 있다. 대담집 『그 말 정말입니까?』(1983), 에세이집 『기쁨과 우수를 찾아서』(1985), 『정직한 사람에게 꽃다발은 없어도』(1993), 『어느 날 문득 손을 바라본다』(2006) 등이 있으며, 시사평론집 『왜소한 인간의 위대함, 위대한 인간의 왜소함』(199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세상살이에 대한 느긋한 해학과 깊은 애정에서 솟아나는 삶의 예찬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언론인으로서의 삶을 꾸려온 작가 최일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문학》이나 각종 언론사 등에 발표한 칼럼과 에세이들을 모은 것이다. 독서 일기나 문학 작품평은 물론, 기자 생활 당시 함께했던 내로라하는 문장가들과의 교우와 그들의 인생과 인품 등을 되돌아보는 추억들, 그리고 세상살이에 대한 느긋한 해학과 깊은 애정에서 솟아나는 삶의 예찬이 담겨 있는 글이 실려 있다.

이 책에 담긴 글에는 문인과 언론인이라는 두 가지 큰 줄기의 삶을 살아온 작가의 사유가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노작가가 바라보는 세상, 그 세계 속에 녹아든 여유와 해학, 위트와 유머, 사람과 풍경을 통해 내면의 깊이를 통찰하는 웅숭깊은 시선이 담겨 있다. 가벼움으로 점철된 요즈음의 세태 속에서 삶의 켜를 보여주는 노작가의 웅숭깊은 글은 잔잔한 감동으로 울려퍼질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