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힘들고 어렵지 않은 명상에 대하여
명상을 통해 참지혜를 찾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저자 박제영은 삶에서 직접 얻은 깨달음을 한 편의 시처럼 언어로 표현했는데, 명상이란 어려운 수행이나 두려움과 불안, 슬픔을 모른 척 하여 잠재우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있다. 명상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소용돌이를 조용히 경청하고 관찰하여 그 시작점을 바라보는 데서 시작되며 성숙해지는 시간을 갖게 하는 또 다른 의미의 성장이다. 스스로 홀로 서는 과정이며 외부의 조작과 선동, 세뇌의 힘에서 벗어나 무엇이 바른 것인지를 알게 되는 배움인 명상은 자기 억압, 자기 기만, 자기 비하를 벗어나 온전한 삶을 지향할 수 있는 힘을 지니게 한다. 고된 세상살이에 지쳐 우울한 사람들에게 명상을 통한 치유를 권유하는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