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독 O-157 (1)
글쓴이
로빈 쿡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1999년 6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로빈 쿡

194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컬럼비아 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안과의사로 일하며 1972년 『인턴시절(The Year of the Intern)』을 발표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7년 뇌사와 장기이식 거래를 다룬 두 번째 작품 『코마』가 메디컬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20년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잇달아 펴낸 『감염(Outbreak)』, 『인조두뇌(Brain)』, 『세뇌(Mindbend)』, 『중독(Fever)』, 『돌연변이(Mutation)』, 『암센터(Terminal)』 등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환경오염을 소재로 한 『중독』, 인공수정과 대리임신을 다룬 『돌연변이』, 유전자 조작의 문제성을 짚어낸 『6번 염색체』 등에 이어 『벡터』에서는 실제 몇 차례 일어나기도 했던 생물학 테러리즘의 가능성과 그 심각성을 고발하고 있다. 특히 『코마』와 『세뇌』는 국내에서 50만 부 이상 팔려 로빈 쿡의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국내에서 출간된 그의 소설들은 모두 다양한 소재와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많은 작품이 영화로도 제작되어 할리우드에 끊임없이 소재를 공급하는 몇 안 되는 스토리텔러로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인공 지능, 인간 복제, 유전자 조작, 시험관 아기, 낙태, 생물학 무기 등 현대의학의 묵직한 쟁점들을 소재로 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하고도 긴박한 구성으로 메디컬 스릴러의 완벽한 장르를 만들었다. 로빈 쿡의 작품들은 무려 30여 년 동안 의학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그가 메디컬스릴러의 최고 작가임을 확인시켜 준다. 로빈 쿡은 최근 출간작에서도 날렵한 문체와 풍부한 의학지식으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 그만의 장기를 변함없이 뽐내고 있다. 또 있을 수 있는 재앙을 최대한 부풀리는 뛰어난 구성력을 통해 생명존중과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성에 대한 호소를 설득력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코마' 이후 메디컬 스릴러 장르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해온 로빈 쿡의 최신작이다. 이 작품에서 로빈 쿡은 대중매체를 통해 이미 알려진 병원성 대장균 O-157을 이야기의 중심소재로 삼고 있다. 0-157균은 일본에서 대규모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낳은 공포의 장출혈성 대장균으로서, E.콜리(Coli)라 일컬어지는 일반 대장균이 생물학적 변이를 일으켜 생겨난 것이다. 1982년 미국에서 최초로 O-157이 발견되었는데 이후로 WT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이 균을 '새로운 감염증'으로 분류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로빈 쿡은 이 작품에서 전형적 미국 음식인 햄버거에 들어가는 쇠고기를 O-157균의 감염 매개체로 설정하였다. 균에 감염된 한 아이의 죽음을 중심으로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어 있는 쇠고기 업계와, 이윤 추구에만 급급한 병원의 비합리적 경영 현실을 파헤치면서, O-157균이라는 것이 어쩌면 인간의 방만과 부주의로 생겨난 재앙인지도 모른다는 경고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작가의 뛰어난 극적 상황 연출력은 작품 곳곳에서 드러난다. 특히 심장외과 전문의인 주인공이 O-157균에 감염되어 죽어가는 딸의 가슴을 열고 맨손으로 심장을 압박하는 장면이나, 딸의 괴사된 심장 조직이 자신의 손에 묻어나오는 것을 보며 경악하는 장면, 그리고 실종된 여 검사관의 사체가 도축된 소들 틈에서 갈갈이 찢긴 채 발견되는 장면 등에서 충격과 전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