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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
글쓴이
이상구 저
출판사
생능출판사
출판일
2017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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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IT 모바일
라즈베리 파이로 배우는 하드웨어

프로그래머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창작자와 비슷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활동이 하드웨어 영역까지 확장되어, 이른바 ‘메이커(Maker) 문화’가 생겨난 것이다. 이 메이커 문화를 부흥시킨 기술 중 하나가 바로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이다.

라즈베리 파이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에번 업튼(Eben Upton) 등이 설립한 라즈베리 파이 재단(http://www.raspberrypi.org/)에서 개발한 크레디트 카드 정도 크기의 싱글보드 컴퓨터이다. 이 싱글보드 안에는 컴퓨터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산술연산 및 논리연산을 처리하고 제어하기 위한 중앙처리장치, 결과를 모니터에 출력하기 위한 그래픽 연산장치, 메모리(SD 카드 또는 마이크로 SD 카드), 입출력을 위한 각종 디바이스와 포트 등을 PCB 안에 담고 있다.

라즈베리 파이는 원래 35달러의 값싼 가격으로 판매되도록 만들어져, 2012년 3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어린이나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기술을 교육할 수 있고, 또한 프로그래밍의 기술도 가르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교육목적으로 개발된 라즈베리 파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파이썬(Python)을 사용하여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또한 C 언어, PHP, Ruby, Perl, Javascript, 스크래치 등의 언어도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로는 리눅스 커널 계열의 Devian을 기반으로 한 라즈비안(Raspbian)을 사용한다.

라즈베리 파이가 출시되면서부터 컴퓨터에 대한 구조, 운영체제 및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대학 진학 이전에도 쉽게 컴퓨터의 구조, 운영체제, 프로그램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고리타분했던 학교 교실에도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제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이므로 학교를 중심으로 정부 또는 기업체의 지원을 받아 소프트웨어 교육을 본격화해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한 작품 및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이다. 라즈베리 파이로 인터넷 및 동영상 시연 등의 멀티미디어에 관한 여러 가지를 수행할 수 있고, 즐겁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들어갈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도 가지고 갈 수 있고, 가지고 놀 만큼 재미있으면서도 동시에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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