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쟁, 재정적자, 저성장에 주목하라
미국의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가계 부분의 소비를 봐야 한다. 왜냐하면 미국 전체 GDP의 70%가 가계 부분의 소비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소비 부분의 대부분이 차입, 즉 빚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이건 문제가 심각한 것임을 우리는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중국의 경우는 내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대규모 부양책을 쓰고 있다 덕분에 내수는 살아났지만 집값과 물가가 상승하면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2011년에 어떤 결정을 내릴까? 유럽발 재정 위기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올해와 같은 영국, 프랑스, 독일의 재정부양책과 독일의 수출 호조로 유럽 경제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전세계의 경제는 이제 하나의 끈으로 연결되어 우리의 삶과 깊은 관계를 이루고 있다. 중국 경제의 문제가 더 이상 중국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정확한 사실과 경제 정보가 더욱 절실해 졌다. 잘못된 정보 하나가 우리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최근들어 오류가 있거나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정보들이 언론사를 통해, 또는 전문가들을 통해 아무런 여과없이 서민들에게 들어가고 있다.
『2011 글로벌 리포트』는 이러한 잘못을 바로 잡고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보다 쉽고 정확하게 2011년의 경제를 가늠해 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