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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길은 모두 그리워진다
글쓴이
김규만 글,사진
출판사
바보새
출판일
201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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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우리에게 생소한 티베트 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기존의 사암침법을 새롭게 모색하여 쉽고 효과적으로 진화시킨 소문침법과 즐겁고 신나는 ‘모두가 살고, 모두를 살린다’는 올리브 요법을 보급하고 있는 제법 학구적인 평범한 한의사의 MTB 원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함께 원정에 참여했던 인물들을 소개해본다. 나이순으로 소개하면 국내에서 사병, 하사관, 장교를 거쳐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 철인 김연수, 사비를 들여 혼자 국제대회에 참가해 ‘애틀란타 올림픽’ 출전권이란 기적을 가져온 MTB 1호 국가대표 권영학, Little 대근(LD)이란 닉네임을 가진 단단한 철인 서성준, 프로 야구 MVP를 뽑는 ‘한국체육기자협회’ 회장인 권오상, 훤칠한 키와 미모에 강인한 여철 이경주, 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의 명장 한의사 김병수, 에베레스트 등 원정 대장을 수차 역임한 산악인 오인환이 함께 했다. 이들이 모여서 라싸에서 티베트의 고원을 지나서 히말라야를 넘어서 티베트의 국경 장무까지 산악자전거로 횡단하고, 에베레스트 북쪽 베이스켐프를 방문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한 주제의 글이다. 그동안 「민족의학신문」과 월간 「사람과 산」등에 절찬리에 연재했던 내용을 보안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필자는 중국 전문가도 티베트 전문가도 아니다. 여기에 쓰는 글은 지극히 지엽적이며 사적인 생각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와 가장 인접해 있고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실재로 잘 모르는 중국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중국이란 거대한 도가니 속에 들어가 있는 티베트와 히말라야를 주제로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을 세탁하여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으로 쓴 글이라는 사실을 밝혀둔다. 그래서 이 글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티베트 고원과 중국을 들여다 본 자전적 인문학적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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