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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이주와 초국가적 공간
글쓴이
윤인진 저
출판사
아연출판부
출판일
201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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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인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국무총리 소속 외국인정책위원회 민간위원, 재외한인학회 회장, 북한이탈주민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On My Own: Korean Businesses and Race Relations in America, 『코리안 디아스포라: 재외한인의 이주, 적응, 정체성』, 『한국인의 갈등의식』, 『북한이주민: 생활과 의식, 그리고 정착지원정책』, 『한국인의 이주노동자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동북아의 이주와 초국가적 공간』, 『한국인의 갈등의식의 지형과 변화』, 『재외한인연구의 동향과 과제』, 『세계의 한인이주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동아시아 이주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이다. 동아시아의 이주가 최근 약 20년간의 세계화 조류와 함께 급증하고 있다고 해도, 인구 이동은 역사적으로 늘 존재해 왔고, 사회계층과 젠더, 노동력 이동, 사회연결망, 정체성과 의식의 변화 등 다양한 이슈들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이주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학문(multidisciplinary), 학제적 접근(interdisciplinary approach)이 필수적이다. 다학문적 접근은 복잡다기한 실재(reality)의 서로 다른 측면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이론적 모델들과 관점들을 병렬시키되, 실재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위해 어떻게 각 학문분야들이 집합적인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을지를 사고하도록 강요하지는 않는다.

이 접근법은 어떤 주어진 문제에 대해 개념 정의나 문제 제기는 각 학문들 고유의 방식을 따른다. 한편, 학제적 접근은 주어진 문제가 관련 학문 분야 모두에게 공유되는 일정한 학문적 관점에 의해 탐구되고, 그렇게 하여 얻어진 지식은 결과적으로 학문 간에 두루 통용·적용된다. 다학문적 접근이 서로 다른 학문의 방법들을 병렬(juxtaposition)시킨다면, 학제간 연구는 학문 간의 혼합(mixing)을 지향한다. 이주 현상의 국제적 문맥, 국내 정치·사회·경제적 상황, 이주가 불러온 인간 의식의 변화, 역사성 등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위해 본 연구는 위 두 접근법을 동시에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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