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집에 사는 다래가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는 이야기,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엄마때문에 놀림을 받자 고양이 먹이를 숨겨버린 소희의 이야기, 잘 하는 것이 없어서 따돌림 받던 수미가 책을 읽으면서 겪게 되는 변화 등 세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동화책입니다.
나보다 예쁜 친구에게 샘이 나서 자신도 모르게 심술을 부리곤 하는 다래의 모습은 샘이 많은 아이들 특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런 다래가 떠돌이 강아지를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들고양이와 소희의 이야기는 동물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수미의 이야기는 자신감을 갖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친구들과 그리고 동물들과의 우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이 이야기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