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와 화석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는 당연히 뼈가 생물의 '몸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사람의 뼈가 몸의 바깥쪽에 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사람의 경우 이런 상상을 해 보기 어렵지만, 사실 몸의 겉부분을 뼈(골격)가 둘러싸고 있는 외골격 생물은 무수히 많다. 게와 새우 등이 그러하고, 과거에 번영했던 삼엽충과 암모나이트도 외골격 생물이다.
그러면 뼈는 동물의 몸을 어떻게 지탱하며 어떤 기능을 할까? 어떤 동물들은 ‘내골격’을 택하고, 어떤 동물들은 ‘외골격’을 택해서 진화한 이유는 무엇일까? 뼈와 골격과 화석을 통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 『뼈와 화석』에서는 사람에서부터 멸종한 동물들, 공룡의 두개골과 삼엽충, 암모나이트 등의 고생물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뼈와 골격과 화석을 통해 그들의 생태와 진화의 역사를 파헤친다.
책에는 화석을 통한 진화의 역사 외에도 '골격 표본 만들기', '투명 표본 만들기', '거북 등딱지의 기원', '투명 표본으로 보는 외골격 생물' 등의 다양한 참고 자료도 함께 소개된다. 사람과 동물의 뼈·골격·화석 330여 컷의 시각 자료와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동물 진화의 역사를 더듬어 보는 여행을 함께 떠나자.